윤석열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 좌파 운동권 세력…국민을 선거 공작 대상으로만 생각”
입력 2022.02.26 (13:42)
수정 2022.02.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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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휴일인 오늘(26일) 인천을 시작으로 수도권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윤 후보는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 앞 유세에서 “민주당 정권, 특히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들을 보면 80년대 좌파 운동권 세력들”이라며 “자기들끼리 자리 차지하고 이권을 나눠 먹다 보니 이렇게 엉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국민을 선거 공작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며 “선거 때 던지는 공약은 마치 늑대가 아이들을 유혹하기 위한 그런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공급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 배경으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저서 ‘부동산은 끝났다’를 거론하면서 “주택을 공급해 자가 보유자가 늘어나면 보수화돼서 자기들 집권에 불리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좌파 집권 20년, 30년, 50년 계획과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TV 토론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자극해 생긴 것이라고 했다”라며 “왜곡된 안보관을 갖고 있어 경제를 제대로 번영시킬 수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또 이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라고 거듭 지목하면서 “저게 정상적인 정당이면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었겠나”라며 “저런 정당에 우리나라를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 늑대에게 어린 자녀를 맡기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후보는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 앞 유세에서 “민주당 정권, 특히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들을 보면 80년대 좌파 운동권 세력들”이라며 “자기들끼리 자리 차지하고 이권을 나눠 먹다 보니 이렇게 엉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국민을 선거 공작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며 “선거 때 던지는 공약은 마치 늑대가 아이들을 유혹하기 위한 그런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공급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 배경으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저서 ‘부동산은 끝났다’를 거론하면서 “주택을 공급해 자가 보유자가 늘어나면 보수화돼서 자기들 집권에 불리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좌파 집권 20년, 30년, 50년 계획과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TV 토론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자극해 생긴 것이라고 했다”라며 “왜곡된 안보관을 갖고 있어 경제를 제대로 번영시킬 수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또 이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라고 거듭 지목하면서 “저게 정상적인 정당이면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었겠나”라며 “저런 정당에 우리나라를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 늑대에게 어린 자녀를 맡기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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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 좌파 운동권 세력…국민을 선거 공작 대상으로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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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6 13:42:08
- 수정2022-02-26 13:51:02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휴일인 오늘(26일) 인천을 시작으로 수도권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윤 후보는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 앞 유세에서 “민주당 정권, 특히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들을 보면 80년대 좌파 운동권 세력들”이라며 “자기들끼리 자리 차지하고 이권을 나눠 먹다 보니 이렇게 엉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국민을 선거 공작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며 “선거 때 던지는 공약은 마치 늑대가 아이들을 유혹하기 위한 그런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공급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 배경으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저서 ‘부동산은 끝났다’를 거론하면서 “주택을 공급해 자가 보유자가 늘어나면 보수화돼서 자기들 집권에 불리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좌파 집권 20년, 30년, 50년 계획과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TV 토론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자극해 생긴 것이라고 했다”라며 “왜곡된 안보관을 갖고 있어 경제를 제대로 번영시킬 수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또 이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라고 거듭 지목하면서 “저게 정상적인 정당이면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었겠나”라며 “저런 정당에 우리나라를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 늑대에게 어린 자녀를 맡기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후보는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 앞 유세에서 “민주당 정권, 특히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들을 보면 80년대 좌파 운동권 세력들”이라며 “자기들끼리 자리 차지하고 이권을 나눠 먹다 보니 이렇게 엉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국민을 선거 공작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며 “선거 때 던지는 공약은 마치 늑대가 아이들을 유혹하기 위한 그런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공급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 배경으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저서 ‘부동산은 끝났다’를 거론하면서 “주택을 공급해 자가 보유자가 늘어나면 보수화돼서 자기들 집권에 불리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좌파 집권 20년, 30년, 50년 계획과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TV 토론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자극해 생긴 것이라고 했다”라며 “왜곡된 안보관을 갖고 있어 경제를 제대로 번영시킬 수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또 이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라고 거듭 지목하면서 “저게 정상적인 정당이면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었겠나”라며 “저런 정당에 우리나라를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 늑대에게 어린 자녀를 맡기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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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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