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까지 강풍 주의…대기 건조로 산불 위험 높아

입력 2022.02.26 (16:57) 수정 2022.02.26 (1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수도권 서부와 강원영동, 충남 서해안 등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고, 순간적으로 초속 17m 이상의 강한 바람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은 오늘 밤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과 산지에는 내일 새벽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밤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산지에는 3에서 8cm의 눈이,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 일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새벽까지 강풍 주의…대기 건조로 산불 위험 높아
    • 입력 2022-02-26 16:57:40
    • 수정2022-02-26 17:05:58
    재난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수도권 서부와 강원영동, 충남 서해안 등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고, 순간적으로 초속 17m 이상의 강한 바람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은 오늘 밤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과 산지에는 내일 새벽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밤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산지에는 3에서 8cm의 눈이,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 일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