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키예프 곳곳에서 교전…우크라 ‘결사 항전’

러시아 군 침공 사흘째인 오늘도 수도 키예프 안팎에서는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도 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군과 시민들은 결사 항전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임시 수용소 난민 북적…교민들 국경으로 이동

우리 교민들도 전쟁을 피해 속속 국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폴란드의 임시 수용소는 몰려드는 피란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안보에 강한 대통령”…“부동산 실정 심판”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에서 안보에 강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수도권 유세에서 부동산 실정을 심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영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고, 안철수 후보는 서울 유세에서 양강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이틀째 16만 명대 확진…위중증·사망자 급증

코로나일구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6만 명을 넘기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확진이나 고위험군 감염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