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비축유 방출 협력키로…양국 에너지장관 회담
입력 2022.02.27 (09:56)
수정 2022.02.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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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에너지 장관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해 동맹국 간 비축유 방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어제(26일) 오후 10시쯤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 회담을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 에너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하고 한미 양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전 세계 석유시장 안정을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 또는 동맹국 간 비축유 방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비축유 방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방출 시점과 물량을 도출하기 위해 IEA 회원국과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는 국내 비축유 방출 문제와 관련해 관계 부처 및 업계와 협의해 검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어제(26일) 오후 10시쯤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 회담을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 에너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하고 한미 양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전 세계 석유시장 안정을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 또는 동맹국 간 비축유 방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비축유 방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방출 시점과 물량을 도출하기 위해 IEA 회원국과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는 국내 비축유 방출 문제와 관련해 관계 부처 및 업계와 협의해 검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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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비축유 방출 협력키로…양국 에너지장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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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7 09:56:15
- 수정2022-02-27 09:59:23

한국과 미국의 에너지 장관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해 동맹국 간 비축유 방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어제(26일) 오후 10시쯤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 회담을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 에너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하고 한미 양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전 세계 석유시장 안정을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 또는 동맹국 간 비축유 방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비축유 방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방출 시점과 물량을 도출하기 위해 IEA 회원국과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는 국내 비축유 방출 문제와 관련해 관계 부처 및 업계와 협의해 검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어제(26일) 오후 10시쯤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 회담을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 에너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하고 한미 양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전 세계 석유시장 안정을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 또는 동맹국 간 비축유 방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비축유 방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방출 시점과 물량을 도출하기 위해 IEA 회원국과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는 국내 비축유 방출 문제와 관련해 관계 부처 및 업계와 협의해 검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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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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