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건설 사망사고…KCC건설·극동건설·삼부토건 최다
입력 2022.02.27 (11:03)
수정 2022.02.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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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중 ㈜케이씨씨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 공사장에서 사고로 2명 씩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는 14곳이며, 모두 1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씨씨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 에서 해당기간 중 각 2명이 숨졌고, 이어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엘이앤씨㈜ 등 11개 건설사에서 1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하도급사는 구산토건㈜, ㈜아이엘이앤씨, 산하건설㈜, 정품건설산업㈜, 준경타워 등 16곳입니다.
지난해 4분기 중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발주청은 국가철도공단으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어 성남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등 19개 기관에서 1명 씩 숨져 모두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30곳에 대해서는 다음 달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해 3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의 114개 건설현장과 관련 하도급사가 참여 중인 건설현장 13개에 대해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불시점검을 실시했고, 부적정 사례 212건을 적발했습니다.
국토부는 품질시험장비를 부적정하게 사용한 회사와 건설기술인에게는 벌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는 14곳이며, 모두 1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씨씨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 에서 해당기간 중 각 2명이 숨졌고, 이어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엘이앤씨㈜ 등 11개 건설사에서 1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하도급사는 구산토건㈜, ㈜아이엘이앤씨, 산하건설㈜, 정품건설산업㈜, 준경타워 등 16곳입니다.
지난해 4분기 중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발주청은 국가철도공단으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어 성남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등 19개 기관에서 1명 씩 숨져 모두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30곳에 대해서는 다음 달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해 3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의 114개 건설현장과 관련 하도급사가 참여 중인 건설현장 13개에 대해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불시점검을 실시했고, 부적정 사례 212건을 적발했습니다.
국토부는 품질시험장비를 부적정하게 사용한 회사와 건설기술인에게는 벌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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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27 11:15:41

지난해 4분기 중 ㈜케이씨씨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 공사장에서 사고로 2명 씩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는 14곳이며, 모두 1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씨씨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 에서 해당기간 중 각 2명이 숨졌고, 이어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엘이앤씨㈜ 등 11개 건설사에서 1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하도급사는 구산토건㈜, ㈜아이엘이앤씨, 산하건설㈜, 정품건설산업㈜, 준경타워 등 16곳입니다.
지난해 4분기 중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발주청은 국가철도공단으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어 성남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등 19개 기관에서 1명 씩 숨져 모두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30곳에 대해서는 다음 달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해 3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의 114개 건설현장과 관련 하도급사가 참여 중인 건설현장 13개에 대해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불시점검을 실시했고, 부적정 사례 212건을 적발했습니다.
국토부는 품질시험장비를 부적정하게 사용한 회사와 건설기술인에게는 벌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는 14곳이며, 모두 1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씨씨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 에서 해당기간 중 각 2명이 숨졌고, 이어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엘이앤씨㈜ 등 11개 건설사에서 1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하도급사는 구산토건㈜, ㈜아이엘이앤씨, 산하건설㈜, 정품건설산업㈜, 준경타워 등 16곳입니다.
지난해 4분기 중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발주청은 국가철도공단으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어 성남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등 19개 기관에서 1명 씩 숨져 모두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30곳에 대해서는 다음 달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해 3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의 114개 건설현장과 관련 하도급사가 참여 중인 건설현장 13개에 대해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불시점검을 실시했고, 부적정 사례 212건을 적발했습니다.
국토부는 품질시험장비를 부적정하게 사용한 회사와 건설기술인에게는 벌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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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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