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우크라이나 전쟁·대선 시점에 北 발사 깊은 우려”

입력 2022.02.27 (12:06) 수정 2022.02.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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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7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관련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엄중한 유감을 표명하며, 유관부서와 함께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통일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인 긴장이 고조되고 우리의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발사한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역행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조속히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올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52분쯤 북한 평양시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오늘 발사는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한 지 28일 만이자 새해 8번째 무력시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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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27 12:06:10
    • 수정2022-02-27 12:06:54
    정치
통일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7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관련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엄중한 유감을 표명하며, 유관부서와 함께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통일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인 긴장이 고조되고 우리의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발사한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역행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조속히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올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52분쯤 북한 평양시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오늘 발사는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한 지 28일 만이자 새해 8번째 무력시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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