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교민 47명으로 감소…8명 국경 이동 중
입력 2022.02.27 (13:57)
수정 2022.02.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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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대한 점령을 시도하는 가운데, 현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10명이 인근 국가에 추가로 대피해 전체 잔류 인원이 47명으로 줄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7일) 교민 7명이 루마니아, 3명이 헝가리로 공관 지원 하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시각 오늘 오전 7시 기준,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47명으로 줄었습니다.
남은 47명 가운데 5명은 루마니아 국경 방향, 2명은 폴란드, 1명은 슬로바키아로 이동 중입니다.
또 다른 8명은 현지 상황을 고려하며 조만간 국외 철수를 준비 중이며, 나머지 교민 31명은 여러 사정으로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잔류 희망 인원이 전날 25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난 이유는 이동 위험이나 건강 문제 등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7일) 교민 7명이 루마니아, 3명이 헝가리로 공관 지원 하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시각 오늘 오전 7시 기준,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47명으로 줄었습니다.
남은 47명 가운데 5명은 루마니아 국경 방향, 2명은 폴란드, 1명은 슬로바키아로 이동 중입니다.
또 다른 8명은 현지 상황을 고려하며 조만간 국외 철수를 준비 중이며, 나머지 교민 31명은 여러 사정으로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잔류 희망 인원이 전날 25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난 이유는 이동 위험이나 건강 문제 등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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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교민 47명으로 감소…8명 국경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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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7 13:57:19
- 수정2022-02-27 14:05:07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대한 점령을 시도하는 가운데, 현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10명이 인근 국가에 추가로 대피해 전체 잔류 인원이 47명으로 줄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7일) 교민 7명이 루마니아, 3명이 헝가리로 공관 지원 하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시각 오늘 오전 7시 기준,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47명으로 줄었습니다.
남은 47명 가운데 5명은 루마니아 국경 방향, 2명은 폴란드, 1명은 슬로바키아로 이동 중입니다.
또 다른 8명은 현지 상황을 고려하며 조만간 국외 철수를 준비 중이며, 나머지 교민 31명은 여러 사정으로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잔류 희망 인원이 전날 25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난 이유는 이동 위험이나 건강 문제 등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7일) 교민 7명이 루마니아, 3명이 헝가리로 공관 지원 하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시각 오늘 오전 7시 기준,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47명으로 줄었습니다.
남은 47명 가운데 5명은 루마니아 국경 방향, 2명은 폴란드, 1명은 슬로바키아로 이동 중입니다.
또 다른 8명은 현지 상황을 고려하며 조만간 국외 철수를 준비 중이며, 나머지 교민 31명은 여러 사정으로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잔류 희망 인원이 전날 25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난 이유는 이동 위험이나 건강 문제 등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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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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