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車전문지 전기 SUV 비교평가서 아이오닉5 1위, EV6 2위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최근 진행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교평가에서 1, 2위를 차지했다고 현대차그룹이 밝혔습니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5개 전기 SUV 모델의 비교평가 결과에서 아이오닉 5가 총점 3천222점으로 1위, EV6는 총점 3천178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3위는 폴스타2(3천164점), 4위는 테슬라 모델Y(3천157점), 5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QB(3천138점)였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며 "경쟁력 있는 차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