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울산을 그린에너지 산업수도로”

입력 2022.02.27 (22:59) 수정 2022.02.2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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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이후 처음 울산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울산을 신재생·그린에너지 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권 공략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경남 창원과 부산, 양산을 거쳐 울산을 찾았습니다.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이재명 후보는 울산 경제를 살릴 유일한 후보는 자신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울산 경제를 다시 살릴, 옛날의 영광을 재현할, 성장하는 도시 만들 유능한 대통령 후보, 누굽니까? 여러분…."]

이재명 후보는 이를 위해 울산이 주도하고 있는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에너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기적인 국가 성장과 발전을 위해 수도권 집중에서 지역 균형발전 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부울경 메가시티, 김경수 지사가 시작했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열심히 지원하고 계신데 최대한 빨리 완성해야 되겠죠? 새로운 단일경제권으로 만들어서 시너지가 나게 해야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와 함께 한반도에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안보를 정략에 이용해서는 안된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모든 정치세력이 참여하는 통합정부를 구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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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울산을 그린에너지 산업수도로”
    • 입력 2022-02-27 22:59:03
    • 수정2022-02-28 05:19:39
    뉴스9(울산)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이후 처음 울산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울산을 신재생·그린에너지 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권 공략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경남 창원과 부산, 양산을 거쳐 울산을 찾았습니다.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이재명 후보는 울산 경제를 살릴 유일한 후보는 자신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울산 경제를 다시 살릴, 옛날의 영광을 재현할, 성장하는 도시 만들 유능한 대통령 후보, 누굽니까? 여러분…."]

이재명 후보는 이를 위해 울산이 주도하고 있는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에너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기적인 국가 성장과 발전을 위해 수도권 집중에서 지역 균형발전 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부울경 메가시티, 김경수 지사가 시작했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열심히 지원하고 계신데 최대한 빨리 완성해야 되겠죠? 새로운 단일경제권으로 만들어서 시너지가 나게 해야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와 함께 한반도에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안보를 정략에 이용해서는 안된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모든 정치세력이 참여하는 통합정부를 구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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