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정재·정호연 美 배우조합상 남·녀 주연상

입력 2022.03.01 (06:50) 수정 2022.03.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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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배우들이 또 한 번 미국 시상대에 섰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현지 배우조합상을 휩쓴 이정재, 정호연 씨 소식입니다.

30년차 배우 이정재 씨를 긴장하게 만든 이 무대!

미국 방송과 영화계 종사자 16만 명이 가입된 배우조합에서 주최한 시상식입니다.

현지 시간 지난 일요일 이정재 씨는 이 시상식의 TV 드라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정호연 씨는 같은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배우들이 뽑은 최고의 남녀 배우가 됐습니다.

한국 배우의 수상은 2020년 영화 '기생충'과 지난해 윤여정 씨에 이어 세 번째지만 남녀주연상은 처음인데요.

이날 '오징어 게임'은 최고의 액션 연기를 펼친 팀에게 돌아가는 스턴트 앙상블상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정재 씨는 시상식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오징어 게임'만큼 좋은 작품이 많다며 우리 영화와 드라마에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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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01 06:50:55
    • 수정2022-03-01 06:57:53
    뉴스광장 1부
한국의 배우들이 또 한 번 미국 시상대에 섰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현지 배우조합상을 휩쓴 이정재, 정호연 씨 소식입니다.

30년차 배우 이정재 씨를 긴장하게 만든 이 무대!

미국 방송과 영화계 종사자 16만 명이 가입된 배우조합에서 주최한 시상식입니다.

현지 시간 지난 일요일 이정재 씨는 이 시상식의 TV 드라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정호연 씨는 같은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배우들이 뽑은 최고의 남녀 배우가 됐습니다.

한국 배우의 수상은 2020년 영화 '기생충'과 지난해 윤여정 씨에 이어 세 번째지만 남녀주연상은 처음인데요.

이날 '오징어 게임'은 최고의 액션 연기를 펼친 팀에게 돌아가는 스턴트 앙상블상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정재 씨는 시상식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오징어 게임'만큼 좋은 작품이 많다며 우리 영화와 드라마에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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