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에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서울시 명소 7곳 참여

입력 2022.03.01 (15:28) 수정 2022.03.01 (15: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서관, 양화대교로 확대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평화의 빛’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시내 명소는 모두 7곳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평화의 빛’ 캠페인을 시작해 서울시청,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28일 서울도서관과 양화대교에 이어 오늘은 DDP에 우크라이나 상징 조명을 밝힙니다. DDP ‘평화의 빛’은 오늘부터 매일 오후 8∼12시 미래로 출입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향후 민간 시설과 협조를 통해 이달 중 ‘평화의 빛’을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할 예정입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평화의 빛’ 캠페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평화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DDP에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서울시 명소 7곳 참여
    • 입력 2022-03-01 15:28:16
    • 수정2022-03-01 15:56:21
    사회
서울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서관, 양화대교로 확대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평화의 빛’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시내 명소는 모두 7곳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평화의 빛’ 캠페인을 시작해 서울시청,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28일 서울도서관과 양화대교에 이어 오늘은 DDP에 우크라이나 상징 조명을 밝힙니다. DDP ‘평화의 빛’은 오늘부터 매일 오후 8∼12시 미래로 출입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향후 민간 시설과 협조를 통해 이달 중 ‘평화의 빛’을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할 예정입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평화의 빛’ 캠페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평화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