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3.1절 맞아 일본 규탄 집회

입력 2022.03.01 (19:08) 수정 2022.03.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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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아 전국민중행동과 정의기억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근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진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6.15 청년학생본부 등 청년단체들도 같은 장소에서 기념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 역사를 왜곡하고 군사 재무장 시도를 하고 있다며, 정부가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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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3.1절 맞아 일본 규탄 집회
    • 입력 2022-03-01 19:08:25
    • 수정2022-03-01 1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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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아 전국민중행동과 정의기억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근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진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6.15 청년학생본부 등 청년단체들도 같은 장소에서 기념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 역사를 왜곡하고 군사 재무장 시도를 하고 있다며, 정부가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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