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고령 산불 27시간 만에 꺼…잔불 진화 계속

입력 2022.03.01 (19:29) 수정 2022.03.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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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합천군 율곡면에서 발생해 경북 고령군까지 번졌던 산불이 27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일) 오후 6시 기준 합천·고령 산불이 진화를 마쳤으며, 재발화를 대비해 잔불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소방당국은 오늘 헬기 39대와 진화인력 2천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이번 산불로 민가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산림 피해 면적은 675ha로 추정됩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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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고령 산불 27시간 만에 꺼…잔불 진화 계속
    • 입력 2022-03-01 19:29:51
    • 수정2022-03-01 20:00:10
    뉴스7(창원)
어제(28일) 합천군 율곡면에서 발생해 경북 고령군까지 번졌던 산불이 27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일) 오후 6시 기준 합천·고령 산불이 진화를 마쳤으며, 재발화를 대비해 잔불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소방당국은 오늘 헬기 39대와 진화인력 2천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이번 산불로 민가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산림 피해 면적은 675ha로 추정됩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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