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성지 독립기념관…K-문화엑스포 메카로
입력 2022.03.01 (21:44)
수정 2022.03.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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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1절 하면 우리 자주 독립의 정신과 역사가 깃든 독립운동의 성지,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최근엔 해가 갈수록 관람객이 줄고 있다고 합니다.
천안시가 천안 독립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K-패션과 K-POP 등 한류를 즐기며 한국 역사도 자연스럽게 전세계에 알리는 문화엑스포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난 극복과 함께 자주, 독립의 정신과 역사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국민 성금으로 건립된 천안 독립기념관.
하지만 개관 초 660만 명에 달했던 관람객이 2019년에는 180만 명으로 급감했고, 외국인 관람객은 0.8%인 만 5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천안시가 천안 독립기념관의 활성화를 위해 한류를 접목한 문화엑스포를 3년마다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의 문화 공정과 일본의 역사 왜곡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의 자주독립 역사와 정신을 K-한류 문화로 승화시키자는 취집니다.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좌우측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면 전세계인들과 수일 동안 캠핑 등을 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즐기면서 알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독립기념관을 활용하면 대한민국 독립정신과 우수한 한류문화를 이끌 K-컬쳐(문화) 세계 박람회의 최적지라고 생각합니다."]
한복과 모시 같은 K-패션과 김치, 김밥, 전통술 같은 K-푸드를 비롯해 17년 역사의 천안 흥타령 춤축제와 줄타기, 사물놀이 등의 K-댄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상되고 있습니다.
BTS같은 아이돌은 물론, 국제 콩쿠르 수상자와 전세계를 열광시킨 K-POP을 위한 무대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가도현/충청남도 정책관리팀 : "가장 타당한 행사를 이제 국제 행사정도의 승인을 받을 있는 행사를 선정해서 그 행사를 유치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욱이 문화엑스포를 통해 백범 김구선생이 꿈꾸던 문화대국 실현으로 국민적 자부심을 높일 수도 있어 문화엑스포의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홍순용
3.1절 하면 우리 자주 독립의 정신과 역사가 깃든 독립운동의 성지,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최근엔 해가 갈수록 관람객이 줄고 있다고 합니다.
천안시가 천안 독립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K-패션과 K-POP 등 한류를 즐기며 한국 역사도 자연스럽게 전세계에 알리는 문화엑스포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난 극복과 함께 자주, 독립의 정신과 역사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국민 성금으로 건립된 천안 독립기념관.
하지만 개관 초 660만 명에 달했던 관람객이 2019년에는 180만 명으로 급감했고, 외국인 관람객은 0.8%인 만 5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천안시가 천안 독립기념관의 활성화를 위해 한류를 접목한 문화엑스포를 3년마다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의 문화 공정과 일본의 역사 왜곡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의 자주독립 역사와 정신을 K-한류 문화로 승화시키자는 취집니다.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좌우측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면 전세계인들과 수일 동안 캠핑 등을 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즐기면서 알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독립기념관을 활용하면 대한민국 독립정신과 우수한 한류문화를 이끌 K-컬쳐(문화) 세계 박람회의 최적지라고 생각합니다."]
한복과 모시 같은 K-패션과 김치, 김밥, 전통술 같은 K-푸드를 비롯해 17년 역사의 천안 흥타령 춤축제와 줄타기, 사물놀이 등의 K-댄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상되고 있습니다.
BTS같은 아이돌은 물론, 국제 콩쿠르 수상자와 전세계를 열광시킨 K-POP을 위한 무대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가도현/충청남도 정책관리팀 : "가장 타당한 행사를 이제 국제 행사정도의 승인을 받을 있는 행사를 선정해서 그 행사를 유치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욱이 문화엑스포를 통해 백범 김구선생이 꿈꾸던 문화대국 실현으로 국민적 자부심을 높일 수도 있어 문화엑스포의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홍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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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하면 우리 자주 독립의 정신과 역사가 깃든 독립운동의 성지,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최근엔 해가 갈수록 관람객이 줄고 있다고 합니다.
천안시가 천안 독립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K-패션과 K-POP 등 한류를 즐기며 한국 역사도 자연스럽게 전세계에 알리는 문화엑스포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난 극복과 함께 자주, 독립의 정신과 역사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국민 성금으로 건립된 천안 독립기념관.
하지만 개관 초 660만 명에 달했던 관람객이 2019년에는 180만 명으로 급감했고, 외국인 관람객은 0.8%인 만 5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천안시가 천안 독립기념관의 활성화를 위해 한류를 접목한 문화엑스포를 3년마다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의 문화 공정과 일본의 역사 왜곡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의 자주독립 역사와 정신을 K-한류 문화로 승화시키자는 취집니다.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좌우측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면 전세계인들과 수일 동안 캠핑 등을 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즐기면서 알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독립기념관을 활용하면 대한민국 독립정신과 우수한 한류문화를 이끌 K-컬쳐(문화) 세계 박람회의 최적지라고 생각합니다."]
한복과 모시 같은 K-패션과 김치, 김밥, 전통술 같은 K-푸드를 비롯해 17년 역사의 천안 흥타령 춤축제와 줄타기, 사물놀이 등의 K-댄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상되고 있습니다.
BTS같은 아이돌은 물론, 국제 콩쿠르 수상자와 전세계를 열광시킨 K-POP을 위한 무대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가도현/충청남도 정책관리팀 : "가장 타당한 행사를 이제 국제 행사정도의 승인을 받을 있는 행사를 선정해서 그 행사를 유치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욱이 문화엑스포를 통해 백범 김구선생이 꿈꾸던 문화대국 실현으로 국민적 자부심을 높일 수도 있어 문화엑스포의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홍순용
3.1절 하면 우리 자주 독립의 정신과 역사가 깃든 독립운동의 성지,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최근엔 해가 갈수록 관람객이 줄고 있다고 합니다.
천안시가 천안 독립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K-패션과 K-POP 등 한류를 즐기며 한국 역사도 자연스럽게 전세계에 알리는 문화엑스포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난 극복과 함께 자주, 독립의 정신과 역사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국민 성금으로 건립된 천안 독립기념관.
하지만 개관 초 660만 명에 달했던 관람객이 2019년에는 180만 명으로 급감했고, 외국인 관람객은 0.8%인 만 5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천안시가 천안 독립기념관의 활성화를 위해 한류를 접목한 문화엑스포를 3년마다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의 문화 공정과 일본의 역사 왜곡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의 자주독립 역사와 정신을 K-한류 문화로 승화시키자는 취집니다.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좌우측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면 전세계인들과 수일 동안 캠핑 등을 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즐기면서 알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독립기념관을 활용하면 대한민국 독립정신과 우수한 한류문화를 이끌 K-컬쳐(문화) 세계 박람회의 최적지라고 생각합니다."]
한복과 모시 같은 K-패션과 김치, 김밥, 전통술 같은 K-푸드를 비롯해 17년 역사의 천안 흥타령 춤축제와 줄타기, 사물놀이 등의 K-댄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상되고 있습니다.
BTS같은 아이돌은 물론, 국제 콩쿠르 수상자와 전세계를 열광시킨 K-POP을 위한 무대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가도현/충청남도 정책관리팀 : "가장 타당한 행사를 이제 국제 행사정도의 승인을 받을 있는 행사를 선정해서 그 행사를 유치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욱이 문화엑스포를 통해 백범 김구선생이 꿈꾸던 문화대국 실현으로 국민적 자부심을 높일 수도 있어 문화엑스포의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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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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