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D-8, 선거 막판 변수는?

[앵커]

앞서 보신대로 오는 3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고요.

금요일부터는 사전투표도 시작됩니다.

그만큼 각 후보들의 막판 표심 잡기 경쟁, 치열해질 수밖에 없겠죠.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대선 막바지 변수들 짚어보겠습니다.

각 후보들, 막바지 대선 레이스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현재의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앵커]

모레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죠.

즉 3일부터는 여론조사를 하더라도, 발표가 불가능한 건데요.

역대 선거에서 이 기간 동안의 지지율 흐름은 어땠습니까?

특히나 이번 선거는 2030의 표심이 승패를 가른다는 분석이 높은데요.

이 기간 동안 2030의 표심, 얼마나 달라지리라고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20대 대선 레이스의 막판 변수들을 살펴보죠.

먼저 여야 할 것 없이 사전투표 독려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사전투표율이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리라고 보십니까?

[앵커]

두 번째 변수, 단일화 이슈입니다.

일단 오늘 안철수 후보, 윤 후보와의 단일화가 결렬된 후에도 어떤 정치인이든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 아직 염두에 두고 있는 겁니까?

또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현재까지는 단일화가 아니라 연대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 파급력, 어느 정도일 거라고 보십니까?

[앵커]

내일은 마지막 법정 후보자 토론이 열리죠.

사회분야를 주제로 토론이 열릴 예정인데, 어떤 현안이 가장 큰 쟁점이 될까요?

[앵커]

대선을 불과 8일 앞두고도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는 만큼, 후보들의 발언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데요.

선거 막바지, 후보들의 말 한마디 한 마디 역시, 표심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