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교통사고의 절반, 오후 2시~6시 발생

입력 2022.03.02 (09:58) 수정 2022.03.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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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교통 사고의 절반 이상이 방과 후 시간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5년 동안 전국에서 초등학생 12,000여 명이 다치거나 숨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 일어난 사고가 전체의 27.5%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가 24%,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가 17% 순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달(3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위반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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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교통사고의 절반, 오후 2시~6시 발생
    • 입력 2022-03-02 09:58:04
    • 수정2022-03-02 10:50:33
    930뉴스(강릉)
초등학생 교통 사고의 절반 이상이 방과 후 시간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5년 동안 전국에서 초등학생 12,000여 명이 다치거나 숨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 일어난 사고가 전체의 27.5%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가 24%,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가 17% 순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달(3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위반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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