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심석희와 접촉 막아달라” 공문 보내

입력 2022.03.02 (22:54) 수정 2022.03.0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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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이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선수촌에 입촌하면서 심석희와의 접촉을 막아달라고 요청해 갈등 관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민정의 소속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공문을 보내, 특정 선수와 훈련 이외의 장소에서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민정 측이 언급한 특정 선수는 심석희를 지칭합니다.

소속사는 최민정이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훈련이나 세계선수권에서 특정 선수의 보복행위가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진천 선수촌에 입촌한 두 선수는 내일 첫 훈련에 나섭니다.

한편, 김아랑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가면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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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정, “심석희와 접촉 막아달라” 공문 보내
    • 입력 2022-03-02 22:54:54
    • 수정2022-03-02 22: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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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이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선수촌에 입촌하면서 심석희와의 접촉을 막아달라고 요청해 갈등 관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민정의 소속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공문을 보내, 특정 선수와 훈련 이외의 장소에서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민정 측이 언급한 특정 선수는 심석희를 지칭합니다.

소속사는 최민정이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훈련이나 세계선수권에서 특정 선수의 보복행위가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진천 선수촌에 입촌한 두 선수는 내일 첫 훈련에 나섭니다.

한편, 김아랑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가면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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