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편가르는 정치 끝내자”…윤석열 “압도적 지지로 정권교체”
입력 2022.03.03 (19:25)
수정 2022.03.0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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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철수 후보의 사퇴로 이번 대선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된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여성 안심 대통령을 강조하며 서울 유세에 나섰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남을 찾아 중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천주교 서울대교구를 시작으로 서울 시내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
야권 단일화를 견제하며 수도권 부동층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여성과 청년층을 배려하며 차별 없는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남녀를 편 가르고, 지역을 편 가르고, 세대를 편 가르면서 우리 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런 나쁜 정치, 이번에 반드시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어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힘을 보탰습니다.
단일화를 성사시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청권으로 달려갔습니다.
윤 후보는 단일화 성과를 언급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교체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권의 정치교체론에 대해선 물타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정권교체 열기가 치솟으니까, 이거 물타기 하려고 정권교체가 아니고 정치교체라고 이야기하는데 정권교체 없이 정치교체가 됩니까, 여러분."]
윤 후보는 저녁에는 경남 유세를 이어갑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서울 건국대 입구와 서울숲 일대에서 2030 청년과 여성 지지자들과 함께 시민들을 만나며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안철수 후보의 사퇴로 이번 대선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된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여성 안심 대통령을 강조하며 서울 유세에 나섰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남을 찾아 중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천주교 서울대교구를 시작으로 서울 시내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
야권 단일화를 견제하며 수도권 부동층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여성과 청년층을 배려하며 차별 없는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남녀를 편 가르고, 지역을 편 가르고, 세대를 편 가르면서 우리 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런 나쁜 정치, 이번에 반드시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어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힘을 보탰습니다.
단일화를 성사시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청권으로 달려갔습니다.
윤 후보는 단일화 성과를 언급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교체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권의 정치교체론에 대해선 물타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정권교체 열기가 치솟으니까, 이거 물타기 하려고 정권교체가 아니고 정치교체라고 이야기하는데 정권교체 없이 정치교체가 됩니까, 여러분."]
윤 후보는 저녁에는 경남 유세를 이어갑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서울 건국대 입구와 서울숲 일대에서 2030 청년과 여성 지지자들과 함께 시민들을 만나며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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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편가르는 정치 끝내자”…윤석열 “압도적 지지로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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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03 19:28:28
[앵커]
안철수 후보의 사퇴로 이번 대선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된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여성 안심 대통령을 강조하며 서울 유세에 나섰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남을 찾아 중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천주교 서울대교구를 시작으로 서울 시내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
야권 단일화를 견제하며 수도권 부동층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여성과 청년층을 배려하며 차별 없는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남녀를 편 가르고, 지역을 편 가르고, 세대를 편 가르면서 우리 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런 나쁜 정치, 이번에 반드시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어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힘을 보탰습니다.
단일화를 성사시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청권으로 달려갔습니다.
윤 후보는 단일화 성과를 언급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교체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권의 정치교체론에 대해선 물타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정권교체 열기가 치솟으니까, 이거 물타기 하려고 정권교체가 아니고 정치교체라고 이야기하는데 정권교체 없이 정치교체가 됩니까, 여러분."]
윤 후보는 저녁에는 경남 유세를 이어갑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서울 건국대 입구와 서울숲 일대에서 2030 청년과 여성 지지자들과 함께 시민들을 만나며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안철수 후보의 사퇴로 이번 대선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된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여성 안심 대통령을 강조하며 서울 유세에 나섰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남을 찾아 중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천주교 서울대교구를 시작으로 서울 시내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
야권 단일화를 견제하며 수도권 부동층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여성과 청년층을 배려하며 차별 없는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남녀를 편 가르고, 지역을 편 가르고, 세대를 편 가르면서 우리 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런 나쁜 정치, 이번에 반드시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어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힘을 보탰습니다.
단일화를 성사시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청권으로 달려갔습니다.
윤 후보는 단일화 성과를 언급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교체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권의 정치교체론에 대해선 물타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정권교체 열기가 치솟으니까, 이거 물타기 하려고 정권교체가 아니고 정치교체라고 이야기하는데 정권교체 없이 정치교체가 됩니까, 여러분."]
윤 후보는 저녁에는 경남 유세를 이어갑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서울 건국대 입구와 서울숲 일대에서 2030 청년과 여성 지지자들과 함께 시민들을 만나며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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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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