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울진·삼척 산불 나흘째…강릉·동해 진화율 90%

울진·삼척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 당국은 내일 주불 진화를 목표로 불머리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강릉·동해 산불은 진화율이 90%에 이르지만 짙은 연기 때문에 막바지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송영길 대표, 유세 중 피습…“피의자는 유튜버”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서울 신촌에서 선거 유세를 하다 습격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유튜브 개인 채널 운영자인 7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확진 산모·투석 병상 확보”…확진자도 직접 투표

정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와 투석 환자를 위한 병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도 오는 9일 본투표에선 일반인 투표가 끝난 뒤 같은 방법으로 투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러, 포격 일시 중단”…마리우폴 주민 대피 또 무산

러시아군은 '인도적 지원 통로'를 개방하겠다며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포격을 잠시 멈추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주민 대피는 또다시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