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3.07 (21:01) 수정 2022.03.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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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나흘째…연기·안개·강풍에 어려움

동해안 산불 나흘째, 낮에 헬기가 투입됐지만 짙은 연무와 강풍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사이 지상 인력으로 산불 확산을 막고, 내일 아침 진화 헬기를 집중 투입해 주불을 잡을 계획입니다.

무너진 삶의 터전 “복구는 엄두를 못 내요”

산불이 휩쓸고 간 지역에는 주민들의 생활 기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금은 산불 진화에 인력이 집중 동원되다 보니 피해 복구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결집’ 호소…윤 “정권교체”…심 “소신 투표”

대선을 이틀 앞두고 후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여러 지역을 돌며 결집을 호소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기 남부에서 정권교체를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충북 등에서 양당 기득권 정치를 끝내자고 호소했습니다.

확진자 투표 용지도 직접 투표함에…우려 여전

부실 관리 논란 끝에 코로나19 확진자도 투표 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급증세여서 대선 당일 혼란 우려는 여전합니다.

위험도 ‘매우 높음’…임신부 병상 확충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고 위중증 환자도 급증하면서 위험도는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습니다.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자 정부는 임신부와 투석 환자 등의 병상을 더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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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07 21:01:15
    • 수정2022-03-07 21:05:56
    뉴스 9
산불 나흘째…연기·안개·강풍에 어려움

동해안 산불 나흘째, 낮에 헬기가 투입됐지만 짙은 연무와 강풍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사이 지상 인력으로 산불 확산을 막고, 내일 아침 진화 헬기를 집중 투입해 주불을 잡을 계획입니다.

무너진 삶의 터전 “복구는 엄두를 못 내요”

산불이 휩쓸고 간 지역에는 주민들의 생활 기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금은 산불 진화에 인력이 집중 동원되다 보니 피해 복구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결집’ 호소…윤 “정권교체”…심 “소신 투표”

대선을 이틀 앞두고 후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여러 지역을 돌며 결집을 호소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기 남부에서 정권교체를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충북 등에서 양당 기득권 정치를 끝내자고 호소했습니다.

확진자 투표 용지도 직접 투표함에…우려 여전

부실 관리 논란 끝에 코로나19 확진자도 투표 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급증세여서 대선 당일 혼란 우려는 여전합니다.

위험도 ‘매우 높음’…임신부 병상 확충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고 위중증 환자도 급증하면서 위험도는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습니다.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자 정부는 임신부와 투석 환자 등의 병상을 더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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