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70대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 중

입력 2022.03.08 (19:56) 수정 2022.03.08 (2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70대 노동자 한 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오늘 오전 11시쯤 대전시 대덕구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70대 노동자 한 명이 5.7미터 높이의 2층 외벽에서 미장 작업 중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즉시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고 현장에 안전망이나 난간 설치 여부, 안전벨트 고리 연결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서 70대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 중
    • 입력 2022-03-08 19:56:09
    • 수정2022-03-08 20:02:50
    뉴스7(대전)
대전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70대 노동자 한 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오늘 오전 11시쯤 대전시 대덕구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70대 노동자 한 명이 5.7미터 높이의 2층 외벽에서 미장 작업 중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즉시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고 현장에 안전망이나 난간 설치 여부, 안전벨트 고리 연결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