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정치권, 대선 하루 전 ‘부정선거 의혹’ 공방

입력 2022.03.08 (21:56) 수정 2022.03.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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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충북 여·야가 상대 정당 지방의원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 5일 사전투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A 씨가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는 투표 참관인으로 참석해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관련 규정을 어긴 점을 인정하면서도 국민의힘에서는 선거인이나 참관인도 아닌 청주시의원 B 씨가 무단으로 투표소를 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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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정치권, 대선 하루 전 ‘부정선거 의혹’ 공방
    • 입력 2022-03-08 21:56:58
    • 수정2022-03-08 22:10:07
    뉴스9(청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충북 여·야가 상대 정당 지방의원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 5일 사전투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A 씨가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는 투표 참관인으로 참석해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관련 규정을 어긴 점을 인정하면서도 국민의힘에서는 선거인이나 참관인도 아닌 청주시의원 B 씨가 무단으로 투표소를 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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