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날씨] 대선일, 맑고 포근해요…대기 매우 건조

입력 2022.03.09 (06:59) 수정 2022.03.0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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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투표소로 향하시는 분들은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볼에 닿는 공기가 서늘합니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5도, 대구 18도, 광주 19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4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서해상을 지나면서 바다 안개가 만들어져있습니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 북부, 전남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초미세먼지 농도도 높아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있는데요.

중부와 전북, 경북, 제주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엿새째 동해안에는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조 특보는 확대된 가운데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어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2.4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강릉 13도, 대전 18도, 부산 1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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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장 날씨] 대선일, 맑고 포근해요…대기 매우 건조
    • 입력 2022-03-09 06:59:02
    • 수정2022-03-09 07:51:21
    뉴스광장 1부
이른 아침 투표소로 향하시는 분들은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볼에 닿는 공기가 서늘합니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5도, 대구 18도, 광주 19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4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서해상을 지나면서 바다 안개가 만들어져있습니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 북부, 전남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초미세먼지 농도도 높아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있는데요.

중부와 전북, 경북, 제주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엿새째 동해안에는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조 특보는 확대된 가운데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어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2.4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강릉 13도, 대전 18도, 부산 1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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