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일동 투표소 정전…30분간 투표 지연

입력 2022.03.09 (07:17) 수정 2022.03.0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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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상일 제1동 제6 투표소가 정전되면서 30분 동안 투표가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강동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9일) 새벽 5시 53분부터 아침 6시 38분까지 상일 제1동 제6 투표소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침 6시 반부터는 비상등을 이용해 투표를 시작해,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한 실제 시간은 아침 6시부터 30분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유권자들은 투표소 안에서 대기하거나 일부는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전은 투표소 내 전기 과부하로 차단기가 내려가면서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선관위는 밝혔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는 오늘(9일)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 반까지 진행됩니다. 일반 유권자는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 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저녁 7시 반까지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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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상일동 투표소 정전…30분간 투표 지연
    • 입력 2022-03-09 07:17:09
    • 수정2022-03-09 07:21:12
    사회
서울 강동구 상일 제1동 제6 투표소가 정전되면서 30분 동안 투표가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강동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9일) 새벽 5시 53분부터 아침 6시 38분까지 상일 제1동 제6 투표소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침 6시 반부터는 비상등을 이용해 투표를 시작해,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한 실제 시간은 아침 6시부터 30분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유권자들은 투표소 안에서 대기하거나 일부는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전은 투표소 내 전기 과부하로 차단기가 내려가면서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선관위는 밝혔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는 오늘(9일)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 반까지 진행됩니다. 일반 유권자는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 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저녁 7시 반까지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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