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8,828명 신규 확진…치료 중 15명 사망

오늘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만8천8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6천 명읩니다.

감염자 1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55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18일부터 확진자 41명이 발생한 동구의 한 요양원에서는 동일집단 격리 중 40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 수는 81명이 됐습니다.

지난 1월 29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미추홀구 한 요양병원에서도 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44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99개 중 213개(가동률 53.4%)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천768개 중 813개(가동률 46%)가 각각 사용 중입니다.

재택 치료 중인 감염자는 12만2천190명입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55만5천76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2만9천129명입니다. 3차 접종자는 181만4천9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