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4만여 명 역대 최다…누적 500만 명 넘어서
입력 2022.03.09 (12:23)
수정 2022.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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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4만여 명이 늘어 34만 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5백 21만여 명이 됐습니다.
정부는 해외입국자 등에 대한 PCR 검사 횟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만 2,446명입니다.
어제보다 14만여 명이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521만 2,1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일 4백만 명을 넘은지 나흘 만에 500만 명을 넘긴 겁니다.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어제 천 명을 넘긴 이후 하루 새 80명 늘어 천 87명입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도 증가하고 있는데, 59.1%입니다.
전국의 재택치료 환자는 121만 8천여 명으로 전날보다 5만 4천여 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58명 늘어 누적 사망자 9천 440명으로, 치명률은 0.18%입니다.
정부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어제 : "오미크론의 중증화율은 0.34%로 델타의 1.8%에 대비해서 약 5분의 1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중증 환자 발생이 예측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정부는 이달 중순 확진자가 35만 명에 이르면서 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라 늘어나는 PCR 검사 수요에 맞춰 해외입국자와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군 입대자 등에 대한 PCR 검사 횟수가 줄어듭니다.
당장 내일부터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1일 차에만 PCR 검사를 받고, 7일 차에는 신속항원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한편 정부는 미국 화이자사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43만 1천 회분이 오늘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습니다.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 5천 명분도 오늘 추가로 들어옵니다.
KBS 뉴스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4만여 명이 늘어 34만 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5백 21만여 명이 됐습니다.
정부는 해외입국자 등에 대한 PCR 검사 횟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만 2,446명입니다.
어제보다 14만여 명이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521만 2,1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일 4백만 명을 넘은지 나흘 만에 500만 명을 넘긴 겁니다.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어제 천 명을 넘긴 이후 하루 새 80명 늘어 천 87명입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도 증가하고 있는데, 59.1%입니다.
전국의 재택치료 환자는 121만 8천여 명으로 전날보다 5만 4천여 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58명 늘어 누적 사망자 9천 440명으로, 치명률은 0.18%입니다.
정부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어제 : "오미크론의 중증화율은 0.34%로 델타의 1.8%에 대비해서 약 5분의 1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중증 환자 발생이 예측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정부는 이달 중순 확진자가 35만 명에 이르면서 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라 늘어나는 PCR 검사 수요에 맞춰 해외입국자와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군 입대자 등에 대한 PCR 검사 횟수가 줄어듭니다.
당장 내일부터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1일 차에만 PCR 검사를 받고, 7일 차에는 신속항원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한편 정부는 미국 화이자사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43만 1천 회분이 오늘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습니다.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 5천 명분도 오늘 추가로 들어옵니다.
KBS 뉴스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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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4만여 명이 늘어 34만 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5백 21만여 명이 됐습니다.
정부는 해외입국자 등에 대한 PCR 검사 횟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만 2,446명입니다.
어제보다 14만여 명이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521만 2,1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일 4백만 명을 넘은지 나흘 만에 500만 명을 넘긴 겁니다.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어제 천 명을 넘긴 이후 하루 새 80명 늘어 천 87명입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도 증가하고 있는데, 59.1%입니다.
전국의 재택치료 환자는 121만 8천여 명으로 전날보다 5만 4천여 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58명 늘어 누적 사망자 9천 440명으로, 치명률은 0.18%입니다.
정부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어제 : "오미크론의 중증화율은 0.34%로 델타의 1.8%에 대비해서 약 5분의 1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중증 환자 발생이 예측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정부는 이달 중순 확진자가 35만 명에 이르면서 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라 늘어나는 PCR 검사 수요에 맞춰 해외입국자와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군 입대자 등에 대한 PCR 검사 횟수가 줄어듭니다.
당장 내일부터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1일 차에만 PCR 검사를 받고, 7일 차에는 신속항원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한편 정부는 미국 화이자사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43만 1천 회분이 오늘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습니다.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 5천 명분도 오늘 추가로 들어옵니다.
KBS 뉴스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4만여 명이 늘어 34만 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5백 21만여 명이 됐습니다.
정부는 해외입국자 등에 대한 PCR 검사 횟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만 2,446명입니다.
어제보다 14만여 명이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521만 2,1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일 4백만 명을 넘은지 나흘 만에 500만 명을 넘긴 겁니다.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어제 천 명을 넘긴 이후 하루 새 80명 늘어 천 87명입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도 증가하고 있는데, 59.1%입니다.
전국의 재택치료 환자는 121만 8천여 명으로 전날보다 5만 4천여 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58명 늘어 누적 사망자 9천 440명으로, 치명률은 0.18%입니다.
정부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어제 : "오미크론의 중증화율은 0.34%로 델타의 1.8%에 대비해서 약 5분의 1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중증 환자 발생이 예측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정부는 이달 중순 확진자가 35만 명에 이르면서 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라 늘어나는 PCR 검사 수요에 맞춰 해외입국자와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군 입대자 등에 대한 PCR 검사 횟수가 줄어듭니다.
당장 내일부터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1일 차에만 PCR 검사를 받고, 7일 차에는 신속항원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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