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맑고 건조한 날씨…미세먼지 주의

입력 2022.03.09 (21:59) 수정 2022.03.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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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중부와 호남 동부, 영남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동해안을 따라서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이번 산불이 시작된 경북 울진의 건조 특보는 3주 이상 지속되고 있는데요.

산불이 한번 발생하면 진화가 쉽지 않고, 빨리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하늘에 구름은 많지 않겠지만 미세먼지와 안개로 하늘 빛이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영서·충청· 호남·경북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수준을 보이겠고요.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도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와 한낮에 서울 15도, 대전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전히 아침 저녁에는 쌀쌀한 만큼, 큰 일교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0도, 대구 19도 등으로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울진과 삼척을 비롯한 전국에 반가운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진행 : 김보나, 그래픽 :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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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도 맑고 건조한 날씨…미세먼지 주의
    • 입력 2022-03-09 21:59:51
    • 수정2022-03-09 22:05:14
    뉴스 9
날이 갈수록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중부와 호남 동부, 영남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동해안을 따라서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이번 산불이 시작된 경북 울진의 건조 특보는 3주 이상 지속되고 있는데요.

산불이 한번 발생하면 진화가 쉽지 않고, 빨리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하늘에 구름은 많지 않겠지만 미세먼지와 안개로 하늘 빛이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영서·충청· 호남·경북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수준을 보이겠고요.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도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와 한낮에 서울 15도, 대전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전히 아침 저녁에는 쌀쌀한 만큼, 큰 일교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0도, 대구 19도 등으로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울진과 삼척을 비롯한 전국에 반가운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진행 : 김보나, 그래픽 :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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