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대유행 2년, 종식 멀었다…검사 축소 우려”

입력 2022.03.10 (10:43) 수정 2022.03.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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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지 2년이 다 돼 가지만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의 성격을 지녔다고 발표한 지 2년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일부 국가는 제한 조처를 해제했지만, 여전히 “아시아·태평양의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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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사무총장 “대유행 2년, 종식 멀었다…검사 축소 우려”
    • 입력 2022-03-10 10:43:32
    • 수정2022-03-10 1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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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지 2년이 다 돼 가지만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의 성격을 지녔다고 발표한 지 2년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일부 국가는 제한 조처를 해제했지만, 여전히 “아시아·태평양의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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