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건조한 날씨 계속…내일 미세먼지↑

입력 2022.03.10 (17:30) 수정 2022.03.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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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과 삼척에 난 불은 아직 진화 중인 가운데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을 따라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메마른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불이 번지기 쉬운 환경인 만큼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내일 공기 질도 탁할 텐데요.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대구, 경북은 초미세먼지 '나쁨' 예상됩니다.

중부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며 낮 동안도 연무로 남아 시야가 더욱 탁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요.

호남과 영남 서부는 오랜만에 약하지만 비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4도, 부산 10도로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한낮에 서울 18도, 대구 20도까지 올라 20도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메마르던 대기를 적시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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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건조한 날씨 계속…내일 미세먼지↑
    • 입력 2022-03-10 17:30:43
    • 수정2022-03-10 1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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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과 삼척에 난 불은 아직 진화 중인 가운데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을 따라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메마른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불이 번지기 쉬운 환경인 만큼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내일 공기 질도 탁할 텐데요.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대구, 경북은 초미세먼지 '나쁨' 예상됩니다.

중부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며 낮 동안도 연무로 남아 시야가 더욱 탁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요.

호남과 영남 서부는 오랜만에 약하지만 비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4도, 부산 10도로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한낮에 서울 18도, 대구 20도까지 올라 20도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메마르던 대기를 적시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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