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김해시 ‘재택치료 지원단’ 50명 추가 투입 외

입력 2022.03.10 (19:50) 수정 2022.03.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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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공무원 50명을 추가 투입한 통합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지원단은 24시간 전화 상담을 바탕으로 격리생활 안내와 처방약 신청, 치료병원 안내 등을 전담하며, 지정 동네 병·의원과 상담을 연계합니다.

김해시는 최근 확진자가 늘면서 기존 직원으로는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재택치료 지원단을 꾸렸습니다.

‘2차 방역지원금’ 정부지원 사칭 문자 배포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정부지원을 사칭해 방역지원금을 준다는 문자가 대량으로 배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상남도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나 시중은행을 사칭해 '2차 방역지원금' 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명목의 문자가 발송돼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SDS 허위 표기’ 국회 토론회 내일 열려

창원 두성산업과 김해 대흥알앤티의 급성중독 직업성 질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내일(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립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노동부 화학사고예방과와 민주노총,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물질안전보건자료, MSDS 허위 표기 실태와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경남 ‘패류 채취 금지 해역’ 7곳 지정

경남 7개 연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돼 창원 심리 앞과 수정리 덕동동, 진해 명동, 거제시 대곡리와 유호리·시방리·능포동 연안이 패류 채취 금지해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패류독소는 조개나 멍게, 미더덕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섭취할 때 체내 축적되는 독소입니다.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비율 창원 성산 ‘최다’

3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 비율이 경남에서는 창원시 성산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최근 자료를 보면 시군구별로 전체 건축물 면적 대비 노후 건축물 면적 비율이 창원 성산구 36%, 마산회원구 31%, 통영 25%, 진주 2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지역에서는 남해군이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합천, 하동이 30%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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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김해시 ‘재택치료 지원단’ 50명 추가 투입 외
    • 입력 2022-03-10 19:50:18
    • 수정2022-03-10 20:33:55
    뉴스7(창원)
김해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공무원 50명을 추가 투입한 통합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지원단은 24시간 전화 상담을 바탕으로 격리생활 안내와 처방약 신청, 치료병원 안내 등을 전담하며, 지정 동네 병·의원과 상담을 연계합니다.

김해시는 최근 확진자가 늘면서 기존 직원으로는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재택치료 지원단을 꾸렸습니다.

‘2차 방역지원금’ 정부지원 사칭 문자 배포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정부지원을 사칭해 방역지원금을 준다는 문자가 대량으로 배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상남도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나 시중은행을 사칭해 '2차 방역지원금' 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명목의 문자가 발송돼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SDS 허위 표기’ 국회 토론회 내일 열려

창원 두성산업과 김해 대흥알앤티의 급성중독 직업성 질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내일(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립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노동부 화학사고예방과와 민주노총,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물질안전보건자료, MSDS 허위 표기 실태와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경남 ‘패류 채취 금지 해역’ 7곳 지정

경남 7개 연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돼 창원 심리 앞과 수정리 덕동동, 진해 명동, 거제시 대곡리와 유호리·시방리·능포동 연안이 패류 채취 금지해역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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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비율 창원 성산 ‘최다’

3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 비율이 경남에서는 창원시 성산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최근 자료를 보면 시군구별로 전체 건축물 면적 대비 노후 건축물 면적 비율이 창원 성산구 36%, 마산회원구 31%, 통영 25%, 진주 2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지역에서는 남해군이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합천, 하동이 30%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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