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벽보 훼손 등 선거사범 33명 적발…“조사 중” 외

입력 2022.03.10 (19:57) 수정 2022.03.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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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이번 대선과 관련해 선거사범 33명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벽보·현수막 훼손이 27명으로 가장 많고, SNS를 통한 후보자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가 2명, 선거운동원 폭행이 1명 등입니다.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해 조만간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충청북도,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선정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공모에 충청북도가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 오창과 오송 지역에 시범적으로 운영됐던 스마트 응급의료 공유 서비스는 충북 전 지역으로, 충북혁신도시에 도입됐던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는 청주 지역까지, 청주 오창에서 예비 사업으로 이뤄진 공공배달앱 연계 생활 컨시어지 서비스는 충북혁신도시까지 확대됩니다.

충청북도는 이번에 본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2년간 사업비 200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청주시, 먹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

청주시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청주시는 오늘 생산자·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푸드플랜 수립 보고회를 열고, 지역의 먹거리 생산과 유통, 가공, 소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청주시는 정부의 푸드플랜 지원 사업 등을 활용해 40여 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고교 규정위반 29건…경고·주의 65명”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6곳에 대한 종합 감사에서 29건의 규정 위반 사례가 확인돼 12명에게 경고, 53명에게 주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등학교 6곳 가운데 3곳은 정기고사 평가 문제를 잘못 내 직원 25명이 조치를 받았습니다.

또 학교별로 교직원 보수 지급과 복무 관리, 공사·물품 계약과 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등을 부적정하게 한 점 등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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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벽보 훼손 등 선거사범 33명 적발…“조사 중” 외
    • 입력 2022-03-10 19:57:22
    • 수정2022-03-10 20:29:09
    뉴스7(청주)
충북경찰청이 이번 대선과 관련해 선거사범 33명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벽보·현수막 훼손이 27명으로 가장 많고, SNS를 통한 후보자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가 2명, 선거운동원 폭행이 1명 등입니다.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해 조만간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충청북도,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선정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공모에 충청북도가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 오창과 오송 지역에 시범적으로 운영됐던 스마트 응급의료 공유 서비스는 충북 전 지역으로, 충북혁신도시에 도입됐던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는 청주 지역까지, 청주 오창에서 예비 사업으로 이뤄진 공공배달앱 연계 생활 컨시어지 서비스는 충북혁신도시까지 확대됩니다.

충청북도는 이번에 본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2년간 사업비 200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청주시, 먹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

청주시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청주시는 오늘 생산자·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푸드플랜 수립 보고회를 열고, 지역의 먹거리 생산과 유통, 가공, 소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청주시는 정부의 푸드플랜 지원 사업 등을 활용해 40여 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고교 규정위반 29건…경고·주의 65명”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6곳에 대한 종합 감사에서 29건의 규정 위반 사례가 확인돼 12명에게 경고, 53명에게 주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등학교 6곳 가운데 3곳은 정기고사 평가 문제를 잘못 내 직원 25명이 조치를 받았습니다.

또 학교별로 교직원 보수 지급과 복무 관리, 공사·물품 계약과 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등을 부적정하게 한 점 등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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