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시, 5·18 민주화운동 제보 접수 외

광주시는 5·18과 관련한 고백과 증언, 행방불명자, 암매장 등 관련 제보를 접수해 기초 자료를 보완한 뒤 진상규명 조사위원회로 넘겨 검증할 계획입니다.

광주시 진상규명신고센터는 지금까지 암매장 신고 51건, 성폭력 7건 등 5·18 관련 제보 2백 67건을 접수했습니다.

함평 빛그린산단 자동차 관련 5개 기업 유치

함평군은 지난해 자동차용 의자 제조와 차체·특장차 제조 등 3개 기업에 이어 올해 중대형 타이어, 범퍼 제조 업체와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이에 따라 빛그린 산단에 공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할 계획입니다.

광주시, 새 학기 불법 광고물 정비

광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백 미터 안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현수막이나 간판 등 불법 광고물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특히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공동주택 분양 현수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광주시, 매연 저감장치 사업에 51억 원 투입

광주시가 노후 경유차의 매연을 줄이기 위한 지원 사업에 올해 51억 원을 투입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9억 원 늘어난 51억 원을 책정했다며 내일(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