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 무기부품 불법 수출업체 적발

입력 2004.02.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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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한 무역업체가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쓸 수 있는 전략 물자를 리비아에 수출했다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오늘 지난 2002년 6월 국내 업체가 제조한 균형측정기를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리비아에 수출한 혐의로 무역업체인 D사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균형측정기는 미사일 등의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될 수 있어서 수출할 경우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전략 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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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에 무기부품 불법 수출업체 적발
    • 입력 2004-02-11 19:00:00
    뉴스 7
⊙앵커: 국내 한 무역업체가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쓸 수 있는 전략 물자를 리비아에 수출했다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오늘 지난 2002년 6월 국내 업체가 제조한 균형측정기를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리비아에 수출한 혐의로 무역업체인 D사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균형측정기는 미사일 등의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될 수 있어서 수출할 경우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전략 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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