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의 한 시중은행 직원이 은행 전산망을 조작해서 10억원을 인출한 뒤 해외로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서울 대치동에 있는 한 시중은행 지점의 36살 방 모 과장이 지난 3일 자신이 근무하던 은행의 전산망을 조작해서 10억원을 공범인 36살 김 모씨 계좌에 입금시킨 뒤 해외로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울 대치동에 있는 한 시중은행 지점의 36살 방 모 과장이 지난 3일 자신이 근무하던 은행의 전산망을 조작해서 10억원을 공범인 36살 김 모씨 계좌에 입금시킨 뒤 해외로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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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직원 등 10억 인출 해외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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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2-11 19:00:00
⊙앵커: 국내의 한 시중은행 직원이 은행 전산망을 조작해서 10억원을 인출한 뒤 해외로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서울 대치동에 있는 한 시중은행 지점의 36살 방 모 과장이 지난 3일 자신이 근무하던 은행의 전산망을 조작해서 10억원을 공범인 36살 김 모씨 계좌에 입금시킨 뒤 해외로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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