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술·통신 장비 등 200여 종 반출 금지”

입력 2022.03.11 (10:44) 수정 2022.03.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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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올해 말까지 국외 반출이 금지되는 200여 종 상품과 장비 목록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시한 조치를 이행하는 차원입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날 보도문에서 "반출 금지 목록에 기술·통신·의료 장비, 운송 수단과 전자기기 등을 포함해 200여 가지 상품이 포함됐다"면서 "여기엔 열차 차량과 기관차, 컨테이너, 터빈, 철 및 석재 가공용 선반, 모니터, 프로젝터 등이 들어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시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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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기술·통신 장비 등 200여 종 반출 금지”
    • 입력 2022-03-11 10:44:07
    • 수정2022-03-11 1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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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올해 말까지 국외 반출이 금지되는 200여 종 상품과 장비 목록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시한 조치를 이행하는 차원입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날 보도문에서 "반출 금지 목록에 기술·통신·의료 장비, 운송 수단과 전자기기 등을 포함해 200여 가지 상품이 포함됐다"면서 "여기엔 열차 차량과 기관차, 컨테이너, 터빈, 철 및 석재 가공용 선반, 모니터, 프로젝터 등이 들어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시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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