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라 가이드와 레이스

입력 2022.03.11 (12:59) 수정 2022.03.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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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패럴림픽 대표팀의 최연소 선수인 알파인 스키의 최사라는 오늘 대회전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조금 전 끝난 1차 레이스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자 알파인 스키 시각장애 대회전 1차 시기, 우리 선수단 최연소 대표인 최사라가 가이드 러너 김유성과 함께 힘차게 출발합니다.

무선 헤드셋을 통해 신호를 주고 받으며 경기를 펼쳐야 하는 시각장애 스키는 어느 종목보다 서로의 호흡이 중요한 종목, 두 사람은 호흡을 척척 맞추며 안정적으로 기문을 통과하며 속도를 높였습니다.

최사라는 첫 패럴림픽 무대, 첫 레이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혼신의 레이스 끝에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최사라는 오늘 오후 2차 레이스를 펼칩니다.

[최사라/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 "메달 따는 게 목표입니다. 잘 지켜봐 주세요!"]

이탈리아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아이스하키는 잠시 후 캐나다와 준결승을 치릅니다.

[정승환/아이스하키 대표팀 : "조직력으로 수비 후 역습을 통해서 이겨야 할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해서 꼭 결승전에 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경기를 이기면 아이스하키는 평창 동메달의 역사를 뛰어넘어 사상 처음 패럴림픽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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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사라 가이드와 레이스
    • 입력 2022-03-11 12:59:32
    • 수정2022-03-11 13:02:39
    뉴스 12
[앵커]

패럴림픽 대표팀의 최연소 선수인 알파인 스키의 최사라는 오늘 대회전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조금 전 끝난 1차 레이스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자 알파인 스키 시각장애 대회전 1차 시기, 우리 선수단 최연소 대표인 최사라가 가이드 러너 김유성과 함께 힘차게 출발합니다.

무선 헤드셋을 통해 신호를 주고 받으며 경기를 펼쳐야 하는 시각장애 스키는 어느 종목보다 서로의 호흡이 중요한 종목, 두 사람은 호흡을 척척 맞추며 안정적으로 기문을 통과하며 속도를 높였습니다.

최사라는 첫 패럴림픽 무대, 첫 레이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혼신의 레이스 끝에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최사라는 오늘 오후 2차 레이스를 펼칩니다.

[최사라/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 "메달 따는 게 목표입니다. 잘 지켜봐 주세요!"]

이탈리아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아이스하키는 잠시 후 캐나다와 준결승을 치릅니다.

[정승환/아이스하키 대표팀 : "조직력으로 수비 후 역습을 통해서 이겨야 할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해서 꼭 결승전에 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경기를 이기면 아이스하키는 평창 동메달의 역사를 뛰어넘어 사상 처음 패럴림픽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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