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대북 제재 조치를 추가로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 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2일)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대화와 동시에 대북 제재 이행이 긴요하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와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북한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에 역행하는 조치를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대화 제의에 조속히 호응해 나올 것을 다시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어제(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움직임과 관련해 대량살상무기,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도운 러시아 국적자 2명과 러시아 기업 3곳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오르면 미국 내에 있는 자산이 동결되고, 이들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세 번째로 발표된 제재로, 북한이 최근 발사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 두 발이 신형 ICBM 시험 발사를 앞두고 사거리를 줄여 성능을 시험한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발표한 뒤에 이뤄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2일)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대화와 동시에 대북 제재 이행이 긴요하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와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북한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에 역행하는 조치를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대화 제의에 조속히 호응해 나올 것을 다시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어제(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움직임과 관련해 대량살상무기,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도운 러시아 국적자 2명과 러시아 기업 3곳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오르면 미국 내에 있는 자산이 동결되고, 이들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세 번째로 발표된 제재로, 북한이 최근 발사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 두 발이 신형 ICBM 시험 발사를 앞두고 사거리를 줄여 성능을 시험한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발표한 뒤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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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美 대북 추가 제재에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 철저히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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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12 11:18:27

미국이 대북 제재 조치를 추가로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 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2일)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대화와 동시에 대북 제재 이행이 긴요하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와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북한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에 역행하는 조치를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대화 제의에 조속히 호응해 나올 것을 다시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어제(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움직임과 관련해 대량살상무기,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도운 러시아 국적자 2명과 러시아 기업 3곳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오르면 미국 내에 있는 자산이 동결되고, 이들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세 번째로 발표된 제재로, 북한이 최근 발사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 두 발이 신형 ICBM 시험 발사를 앞두고 사거리를 줄여 성능을 시험한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발표한 뒤에 이뤄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2일)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대화와 동시에 대북 제재 이행이 긴요하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와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북한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에 역행하는 조치를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대화 제의에 조속히 호응해 나올 것을 다시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어제(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움직임과 관련해 대량살상무기,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도운 러시아 국적자 2명과 러시아 기업 3곳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오르면 미국 내에 있는 자산이 동결되고, 이들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세 번째로 발표된 제재로, 북한이 최근 발사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 두 발이 신형 ICBM 시험 발사를 앞두고 사거리를 줄여 성능을 시험한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발표한 뒤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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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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