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마리우폴서 80명 피신한 이슬람사원 포격
입력 2022.03.12 (19:47)
수정 2022.03.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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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12일(현지시간) 남부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80여명이 대피해있던 모스크(이슬람 사원)를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밝혔습니다.
AP,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마리우폴에 있는 '술탄 술레이만 1세와 그 부인 허렘 술탄 모스크'를 러시아군이 포격했다"며 "당시 그곳에는 터키 시민을 포함해 80명이 넘는 어른과 아이가 공격을 피해 숨어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터키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어린이 34명이 포함된 터키 국적자 86명이 이 무리에 포함돼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우폴은 열흘 넘게 집중포화를 받으며 러시아군에 포위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AP,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마리우폴에 있는 '술탄 술레이만 1세와 그 부인 허렘 술탄 모스크'를 러시아군이 포격했다"며 "당시 그곳에는 터키 시민을 포함해 80명이 넘는 어른과 아이가 공격을 피해 숨어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터키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어린이 34명이 포함된 터키 국적자 86명이 이 무리에 포함돼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우폴은 열흘 넘게 집중포화를 받으며 러시아군에 포위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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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마리우폴서 80명 피신한 이슬람사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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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12 19:47:40
- 수정2022-03-12 22:00:45

러시아군이 12일(현지시간) 남부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80여명이 대피해있던 모스크(이슬람 사원)를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밝혔습니다.
AP,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마리우폴에 있는 '술탄 술레이만 1세와 그 부인 허렘 술탄 모스크'를 러시아군이 포격했다"며 "당시 그곳에는 터키 시민을 포함해 80명이 넘는 어른과 아이가 공격을 피해 숨어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터키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어린이 34명이 포함된 터키 국적자 86명이 이 무리에 포함돼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우폴은 열흘 넘게 집중포화를 받으며 러시아군에 포위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AP,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마리우폴에 있는 '술탄 술레이만 1세와 그 부인 허렘 술탄 모스크'를 러시아군이 포격했다"며 "당시 그곳에는 터키 시민을 포함해 80명이 넘는 어른과 아이가 공격을 피해 숨어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터키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어린이 34명이 포함된 터키 국적자 86명이 이 무리에 포함돼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우폴은 열흘 넘게 집중포화를 받으며 러시아군에 포위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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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희 기자 thepl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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