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통의동 집무실 첫 출근

입력 2022.03.14 (09:31) 수정 2022.03.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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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로 첫 출근을 하고 본격적인 인수위원회 활동을 시작합니다.

집무실 앞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병수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집무실에 출근을 했나요?

[기자]

아직은 출근하지 않았고, 오전 일정이 이곳에서 있기 때문에 곧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곳 주변은 이미 어제부터 폴리스라인이 마련되는 등 경계도 삼엄한 모습인데요,

윤 당선인은 오전 11시부터는 집무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오늘 만남은 당선인과 인수위원장의 첫 상견례인데요,

앞으로 인수위 운영 방향과 구체적인 인선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이후 첫 공개 외부일정으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등을 들을 예정입니다.

[앵커]

인수위원장이 어제 발표됐고, 인수위는 언제쯤 가동이 가능할까요?

[기자]

이르면 이번 주 후반이나, 늦어도 다음주 초반에 현판식을 여는 것을 목표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인수위원에 대한 인선도 함께 속도를 내고 있는데, 당선인 측은 인수위 인선은 당선인과 함께 협의가 진행되고 있고 검증 작업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도 인수위원 일부가 추가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은 인수위원을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26명 이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새 정부가 김부겸 현 국무총리를 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사실인가요

[기자]

네 당선인 측의 공식 입장, 검토된 바 없다입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답한 내용입니다.

새 총리는 새 정부 출범 시기에 맞춰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인선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에서 새로운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KBS 뉴스 강병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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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당선인 통의동 집무실 첫 출근
    • 입력 2022-03-14 09:31:22
    • 수정2022-03-14 13: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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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로 첫 출근을 하고 본격적인 인수위원회 활동을 시작합니다.

집무실 앞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병수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집무실에 출근을 했나요?

[기자]

아직은 출근하지 않았고, 오전 일정이 이곳에서 있기 때문에 곧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곳 주변은 이미 어제부터 폴리스라인이 마련되는 등 경계도 삼엄한 모습인데요,

윤 당선인은 오전 11시부터는 집무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오늘 만남은 당선인과 인수위원장의 첫 상견례인데요,

앞으로 인수위 운영 방향과 구체적인 인선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이후 첫 공개 외부일정으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등을 들을 예정입니다.

[앵커]

인수위원장이 어제 발표됐고, 인수위는 언제쯤 가동이 가능할까요?

[기자]

이르면 이번 주 후반이나, 늦어도 다음주 초반에 현판식을 여는 것을 목표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인수위원에 대한 인선도 함께 속도를 내고 있는데, 당선인 측은 인수위 인선은 당선인과 함께 협의가 진행되고 있고 검증 작업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도 인수위원 일부가 추가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은 인수위원을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26명 이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새 정부가 김부겸 현 국무총리를 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사실인가요

[기자]

네 당선인 측의 공식 입장, 검토된 바 없다입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답한 내용입니다.

새 총리는 새 정부 출범 시기에 맞춰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인선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에서 새로운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KBS 뉴스 강병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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