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시성, 아세안 국가 겨냥한 라이브 커머스 활발
입력 2022.03.14 (09:51)
수정 2022.03.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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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광시성은 육로와 해상으로 동시에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이러한 지리적인 여건을 활용해 아세안 국가들을 겨냥한 라이브 커머스가 활발하게 성장 중입니다.
[리포트]
중국 광시성의 한 대학에서 태국어를 가르치는 타이루루 씨는 '아세안 연구소' 연구원이기도 합니다.
태국 출신인 그녀는 중국 생활 12년 만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에서 생산된 의류를 태국에 소개하고 또 고국인 태국의 상품을 중국에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입니다.
평소에도 중국과 태국 양국 관계를 연구해 온 그녀는 2년 전에 라이브 커머스의 잠재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타이루루/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 "태국은 국제 전자 상거래가 이제 막 시작 단계입니다. 유명한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몇 명 정도밖에 없어요."]
특히 그녀는 단순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함께 소개하고 있어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방송에 접속하게 되고 덕분에 매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귀띔합니다.
중국 광시성은 육로와 해상으로 동시에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이러한 지리적인 여건을 활용해 아세안 국가들을 겨냥한 라이브 커머스가 활발하게 성장 중입니다.
[리포트]
중국 광시성의 한 대학에서 태국어를 가르치는 타이루루 씨는 '아세안 연구소' 연구원이기도 합니다.
태국 출신인 그녀는 중국 생활 12년 만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에서 생산된 의류를 태국에 소개하고 또 고국인 태국의 상품을 중국에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입니다.
평소에도 중국과 태국 양국 관계를 연구해 온 그녀는 2년 전에 라이브 커머스의 잠재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타이루루/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 "태국은 국제 전자 상거래가 이제 막 시작 단계입니다. 유명한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몇 명 정도밖에 없어요."]
특히 그녀는 단순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함께 소개하고 있어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방송에 접속하게 되고 덕분에 매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귀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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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광시성, 아세안 국가 겨냥한 라이브 커머스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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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14 09:51:14
- 수정2022-03-14 09: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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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시성은 육로와 해상으로 동시에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이러한 지리적인 여건을 활용해 아세안 국가들을 겨냥한 라이브 커머스가 활발하게 성장 중입니다.
[리포트]
중국 광시성의 한 대학에서 태국어를 가르치는 타이루루 씨는 '아세안 연구소' 연구원이기도 합니다.
태국 출신인 그녀는 중국 생활 12년 만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에서 생산된 의류를 태국에 소개하고 또 고국인 태국의 상품을 중국에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입니다.
평소에도 중국과 태국 양국 관계를 연구해 온 그녀는 2년 전에 라이브 커머스의 잠재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타이루루/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 "태국은 국제 전자 상거래가 이제 막 시작 단계입니다. 유명한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몇 명 정도밖에 없어요."]
특히 그녀는 단순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함께 소개하고 있어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방송에 접속하게 되고 덕분에 매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귀띔합니다.
중국 광시성은 육로와 해상으로 동시에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이러한 지리적인 여건을 활용해 아세안 국가들을 겨냥한 라이브 커머스가 활발하게 성장 중입니다.
[리포트]
중국 광시성의 한 대학에서 태국어를 가르치는 타이루루 씨는 '아세안 연구소' 연구원이기도 합니다.
태국 출신인 그녀는 중국 생활 12년 만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에서 생산된 의류를 태국에 소개하고 또 고국인 태국의 상품을 중국에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입니다.
평소에도 중국과 태국 양국 관계를 연구해 온 그녀는 2년 전에 라이브 커머스의 잠재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타이루루/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 "태국은 국제 전자 상거래가 이제 막 시작 단계입니다. 유명한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몇 명 정도밖에 없어요."]
특히 그녀는 단순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함께 소개하고 있어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방송에 접속하게 되고 덕분에 매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귀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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