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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패배 여파…시·도당위원장 일괄 사퇴 여부 관심

입력 2022.03.14 (09:57) 수정 2022.03.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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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대선 패배에 따른 당 재정비와 쇄신을 위해 비대위 구성을 매듭짓고 오늘(14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가는 가운데, 시·도당위원장들의 일괄 사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당 지도부와 함께 시·도당위원장들도 자발적으로 일괄 사퇴해야 한다는 당내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선거가 석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도당위원장들이 물러나면 당이 더 혼란에 빠지거나 어려운 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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