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인수위,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해야”

입력 2022.03.14 (11:10) 수정 2022.03.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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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측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14일) 오전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당선인이 보다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핵심 문제는 기획재정부가 권리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차별”이라며, “선거기간 발표된 윤 당선인의 장애인 정책 공약은 기존 정책에서 퇴행하거나 답습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인수위에 축하 난과 함께 장애인 권리 예산 요청서를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인수위 관계자를 만나지 못하자 난이 든 화분을 깨뜨리고 요청서를 찢는 등 항의했습니다.

이어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에 대한 답변을 주지 않으면, 오는 24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타기’ 캠페인을 재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운영비의 국비 지원과 탈시설 예산 증액 등을 요구해 왔고, 설 연휴 이후에는 지난달 23일까지 3주간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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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단체 “인수위,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해야”
    • 입력 2022-03-14 11:10:50
    • 수정2022-03-14 11:17:37
    사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측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14일) 오전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당선인이 보다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핵심 문제는 기획재정부가 권리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차별”이라며, “선거기간 발표된 윤 당선인의 장애인 정책 공약은 기존 정책에서 퇴행하거나 답습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인수위에 축하 난과 함께 장애인 권리 예산 요청서를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인수위 관계자를 만나지 못하자 난이 든 화분을 깨뜨리고 요청서를 찢는 등 항의했습니다.

이어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에 대한 답변을 주지 않으면, 오는 24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타기’ 캠페인을 재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운영비의 국비 지원과 탈시설 예산 증액 등을 요구해 왔고, 설 연휴 이후에는 지난달 23일까지 3주간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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