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 피해 역대 최대…축구장 3만 4,906개 규모

입력 2022.03.14 (19:15) 수정 2022.03.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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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이 213시간 43분에 꺼진 가운데, 역대 가장 큰 피해가 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 자료를 보면 울진과 삼척 산불의 산림 영향 구역은 2만 923헥타르, 강릉과 동해 산불은 4천 헥타르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축구장 3만 4,906개 규모입니다.

또, 이번 산불로 주택 388채을 비롯해 시설 908곳이 불에 탔고, 430여 명의 이재민을 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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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산불 피해 역대 최대…축구장 3만 4,906개 규모
    • 입력 2022-03-14 19:15:31
    • 수정2022-03-14 19: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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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이 213시간 43분에 꺼진 가운데, 역대 가장 큰 피해가 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 자료를 보면 울진과 삼척 산불의 산림 영향 구역은 2만 923헥타르, 강릉과 동해 산불은 4천 헥타르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축구장 3만 4,906개 규모입니다.

또, 이번 산불로 주택 388채을 비롯해 시설 908곳이 불에 탔고, 430여 명의 이재민을 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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