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스포티비 채널 운영사 ‘에이클라’ 압수수색

입력 2022.03.14 (21:33) 수정 2022.03.14 (21: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스포티비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문업체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에이클라)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업무상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에이클라 대표 A 씨의 회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10억여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횡령한 회삿돈을 프로야구 중계권을 가진 KBO에 로비자금으로 쓴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결과를 바탕으로 KBO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스포티비 채널 운영사 ‘에이클라’ 압수수색
    • 입력 2022-03-14 21:33:38
    • 수정2022-03-14 21:33:55
    사회
경찰이 스포티비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문업체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에이클라)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업무상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에이클라 대표 A 씨의 회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10억여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횡령한 회삿돈을 프로야구 중계권을 가진 KBO에 로비자금으로 쓴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결과를 바탕으로 KBO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