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가입자 두 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
입력 2022.03.15 (06:38)
수정 2022.03.1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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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여파로 크게 줄었던 고용보험 가입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고용시장이 회복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455만 7천 명.
지난해 같은달 대비 56만 5천명 증가했습니다.
두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2월 기준으로 보면 2001년 이후 20여 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한 건 제조업 분야의 가입자가 증가세를 이어간데다 비대면 디지털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내수 개선과 수출 호조로 제조업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8만 2천 명 증가해 14개월 연속 증가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서비스업 가입자 수는 44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숙박음식업과 운수업은 석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가입자 규모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체감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 분석됩니다.
[김영중/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 "운송업은 여객 운송에 어려움이 여전하나 화물 운송, 창고 및 운송 서비스업의 분주한 증가세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최근 실직한 것으로 보이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지난달 9만 4천명으로 8달 연속 줄었습니다.
고용부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이 회복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위강해
코로나19의 여파로 크게 줄었던 고용보험 가입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고용시장이 회복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455만 7천 명.
지난해 같은달 대비 56만 5천명 증가했습니다.
두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2월 기준으로 보면 2001년 이후 20여 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한 건 제조업 분야의 가입자가 증가세를 이어간데다 비대면 디지털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내수 개선과 수출 호조로 제조업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8만 2천 명 증가해 14개월 연속 증가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서비스업 가입자 수는 44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숙박음식업과 운수업은 석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가입자 규모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체감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 분석됩니다.
[김영중/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 "운송업은 여객 운송에 어려움이 여전하나 화물 운송, 창고 및 운송 서비스업의 분주한 증가세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최근 실직한 것으로 보이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지난달 9만 4천명으로 8달 연속 줄었습니다.
고용부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이 회복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위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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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보험 가입자 두 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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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15 06: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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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크게 줄었던 고용보험 가입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고용시장이 회복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455만 7천 명.
지난해 같은달 대비 56만 5천명 증가했습니다.
두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2월 기준으로 보면 2001년 이후 20여 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한 건 제조업 분야의 가입자가 증가세를 이어간데다 비대면 디지털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내수 개선과 수출 호조로 제조업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8만 2천 명 증가해 14개월 연속 증가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서비스업 가입자 수는 44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숙박음식업과 운수업은 석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가입자 규모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체감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 분석됩니다.
[김영중/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 "운송업은 여객 운송에 어려움이 여전하나 화물 운송, 창고 및 운송 서비스업의 분주한 증가세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최근 실직한 것으로 보이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지난달 9만 4천명으로 8달 연속 줄었습니다.
고용부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이 회복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위강해
코로나19의 여파로 크게 줄었던 고용보험 가입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고용시장이 회복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455만 7천 명.
지난해 같은달 대비 56만 5천명 증가했습니다.
두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2월 기준으로 보면 2001년 이후 20여 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한 건 제조업 분야의 가입자가 증가세를 이어간데다 비대면 디지털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내수 개선과 수출 호조로 제조업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8만 2천 명 증가해 14개월 연속 증가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서비스업 가입자 수는 44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숙박음식업과 운수업은 석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가입자 규모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체감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 분석됩니다.
[김영중/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 "운송업은 여객 운송에 어려움이 여전하나 화물 운송, 창고 및 운송 서비스업의 분주한 증가세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최근 실직한 것으로 보이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지난달 9만 4천명으로 8달 연속 줄었습니다.
고용부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이 회복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위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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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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