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재택치료 집중관리 대상 축소 외
입력 2022.03.15 (18:20)
수정 2022.03.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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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전해드릴 경제뉴스를 픽!해서 보여드립니다.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요, '재택치료 집중관리 대상 축소'.
내일부터는요, 50대 기저질환자는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서 빠집니다.
그동안은 50대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했습니다.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 등의 재택치료 시스템을 운영해 왔는데 여기서 50대 기저질환자를 일반관리군으로 돌리는 겁니다.
50대 이하 확진자의 치명률이 0.06%로 매우 낮아서 이렇게 결정했다는군요.
이제 이분들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으면 됩니다.
두 번째 키워드, '자동차 보험료 줄줄이 인하'.
최근 보험사들이 하나씩 하나씩 보험료를 인하해 왔죠?
다음 달부터는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가 일제히 내려갑니다.
인하율은 1.2%에서 최대 1.4%까집니다.
자동차 보험료 내리는 이유는 아시죠?
바로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네요.
코로나19로 차량 운행량이 뜸해졌고, 또 자연스럽게 사고도 줄었다는 거죠.
실적도 역대 최고라 하고요.
근데 올릴 때는 훨씬 많이 올려 놓고 내릴 때는 어쩐지 찔끔인 것 같은 건 제 주관적 느낌일 뿐인 걸까요?
세 번째 키워드, '청약이 뭐길래'.
거센 청약 열풍만큼이나 꼼수도 만만찮습니다.
부정청약 의심 사례 살펴봅니다.
수많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해도 여전히 위장 전입이 가장 많네요.
실제로 살고 있진 않으면서 주소지만 옮겨 놓고 청약하는 방식, 청약 브로커가 활동한 경우도 있습니다.
분류는 청약통장 매매, 당첨 확률이 큰 청약자 걸 넘겨받고 당첨되면 대리 계약을 체결하는 겁니다.
청약 점수를 높이려고 허위로 이혼까지 한 사례도 있었다네요.
모두 계약취소입니다.
향후 10년간 주택청약 자격도 제한됩니다.
마지막 키워듭니다, '코로나 이후... 더 외롭고, 살이 쪘다'.
코로나가 정말 우리 국민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군요.
통계청 자료를 보니 우리 국민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지난해 3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 3명 중 1명은 아프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 도와줄 사람이 없는 고립 상태에 놓였단 뜻입니다.
이 사회적 고립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심해져서요, 60대 이상에서는 조금 더 높은 비율인 42% 정도가 고립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단절된 것으로 보입니다.
외부 활동이 줄면서 생긴 변화, 또 있습니다.
바로, 비만율인데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에 비만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특히 남성 비만율이 48%, 2명 중 1명이 비만인 셈입니다.
여성 비만율은 28%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었습니다.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요, '재택치료 집중관리 대상 축소'.
내일부터는요, 50대 기저질환자는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서 빠집니다.
그동안은 50대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했습니다.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 등의 재택치료 시스템을 운영해 왔는데 여기서 50대 기저질환자를 일반관리군으로 돌리는 겁니다.
50대 이하 확진자의 치명률이 0.06%로 매우 낮아서 이렇게 결정했다는군요.
이제 이분들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으면 됩니다.
두 번째 키워드, '자동차 보험료 줄줄이 인하'.
최근 보험사들이 하나씩 하나씩 보험료를 인하해 왔죠?
다음 달부터는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가 일제히 내려갑니다.
인하율은 1.2%에서 최대 1.4%까집니다.
자동차 보험료 내리는 이유는 아시죠?
바로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네요.
코로나19로 차량 운행량이 뜸해졌고, 또 자연스럽게 사고도 줄었다는 거죠.
실적도 역대 최고라 하고요.
근데 올릴 때는 훨씬 많이 올려 놓고 내릴 때는 어쩐지 찔끔인 것 같은 건 제 주관적 느낌일 뿐인 걸까요?
세 번째 키워드, '청약이 뭐길래'.
거센 청약 열풍만큼이나 꼼수도 만만찮습니다.
부정청약 의심 사례 살펴봅니다.
수많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해도 여전히 위장 전입이 가장 많네요.
실제로 살고 있진 않으면서 주소지만 옮겨 놓고 청약하는 방식, 청약 브로커가 활동한 경우도 있습니다.
분류는 청약통장 매매, 당첨 확률이 큰 청약자 걸 넘겨받고 당첨되면 대리 계약을 체결하는 겁니다.
청약 점수를 높이려고 허위로 이혼까지 한 사례도 있었다네요.
모두 계약취소입니다.
향후 10년간 주택청약 자격도 제한됩니다.
마지막 키워듭니다, '코로나 이후... 더 외롭고, 살이 쪘다'.
코로나가 정말 우리 국민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군요.
통계청 자료를 보니 우리 국민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지난해 3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 3명 중 1명은 아프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 도와줄 사람이 없는 고립 상태에 놓였단 뜻입니다.
이 사회적 고립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심해져서요, 60대 이상에서는 조금 더 높은 비율인 42% 정도가 고립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단절된 것으로 보입니다.
외부 활동이 줄면서 생긴 변화, 또 있습니다.
바로, 비만율인데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에 비만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특히 남성 비만율이 48%, 2명 중 1명이 비만인 셈입니다.
여성 비만율은 28%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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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15 18:32:45

여러분께 전해드릴 경제뉴스를 픽!해서 보여드립니다.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요, '재택치료 집중관리 대상 축소'.
내일부터는요, 50대 기저질환자는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서 빠집니다.
그동안은 50대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했습니다.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 등의 재택치료 시스템을 운영해 왔는데 여기서 50대 기저질환자를 일반관리군으로 돌리는 겁니다.
50대 이하 확진자의 치명률이 0.06%로 매우 낮아서 이렇게 결정했다는군요.
이제 이분들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으면 됩니다.
두 번째 키워드, '자동차 보험료 줄줄이 인하'.
최근 보험사들이 하나씩 하나씩 보험료를 인하해 왔죠?
다음 달부터는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가 일제히 내려갑니다.
인하율은 1.2%에서 최대 1.4%까집니다.
자동차 보험료 내리는 이유는 아시죠?
바로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네요.
코로나19로 차량 운행량이 뜸해졌고, 또 자연스럽게 사고도 줄었다는 거죠.
실적도 역대 최고라 하고요.
근데 올릴 때는 훨씬 많이 올려 놓고 내릴 때는 어쩐지 찔끔인 것 같은 건 제 주관적 느낌일 뿐인 걸까요?
세 번째 키워드, '청약이 뭐길래'.
거센 청약 열풍만큼이나 꼼수도 만만찮습니다.
부정청약 의심 사례 살펴봅니다.
수많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해도 여전히 위장 전입이 가장 많네요.
실제로 살고 있진 않으면서 주소지만 옮겨 놓고 청약하는 방식, 청약 브로커가 활동한 경우도 있습니다.
분류는 청약통장 매매, 당첨 확률이 큰 청약자 걸 넘겨받고 당첨되면 대리 계약을 체결하는 겁니다.
청약 점수를 높이려고 허위로 이혼까지 한 사례도 있었다네요.
모두 계약취소입니다.
향후 10년간 주택청약 자격도 제한됩니다.
마지막 키워듭니다, '코로나 이후... 더 외롭고, 살이 쪘다'.
코로나가 정말 우리 국민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군요.
통계청 자료를 보니 우리 국민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지난해 3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 3명 중 1명은 아프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 도와줄 사람이 없는 고립 상태에 놓였단 뜻입니다.
이 사회적 고립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심해져서요, 60대 이상에서는 조금 더 높은 비율인 42% 정도가 고립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단절된 것으로 보입니다.
외부 활동이 줄면서 생긴 변화, 또 있습니다.
바로, 비만율인데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에 비만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특히 남성 비만율이 48%, 2명 중 1명이 비만인 셈입니다.
여성 비만율은 28%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었습니다.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요, '재택치료 집중관리 대상 축소'.
내일부터는요, 50대 기저질환자는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서 빠집니다.
그동안은 50대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했습니다.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 등의 재택치료 시스템을 운영해 왔는데 여기서 50대 기저질환자를 일반관리군으로 돌리는 겁니다.
50대 이하 확진자의 치명률이 0.06%로 매우 낮아서 이렇게 결정했다는군요.
이제 이분들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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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율은 1.2%에서 최대 1.4%까집니다.
자동차 보험료 내리는 이유는 아시죠?
바로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네요.
코로나19로 차량 운행량이 뜸해졌고, 또 자연스럽게 사고도 줄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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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키워드, '청약이 뭐길래'.
거센 청약 열풍만큼이나 꼼수도 만만찮습니다.
부정청약 의심 사례 살펴봅니다.
수많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해도 여전히 위장 전입이 가장 많네요.
실제로 살고 있진 않으면서 주소지만 옮겨 놓고 청약하는 방식, 청약 브로커가 활동한 경우도 있습니다.
분류는 청약통장 매매, 당첨 확률이 큰 청약자 걸 넘겨받고 당첨되면 대리 계약을 체결하는 겁니다.
청약 점수를 높이려고 허위로 이혼까지 한 사례도 있었다네요.
모두 계약취소입니다.
향후 10년간 주택청약 자격도 제한됩니다.
마지막 키워듭니다, '코로나 이후... 더 외롭고, 살이 쪘다'.
코로나가 정말 우리 국민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군요.
통계청 자료를 보니 우리 국민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지난해 3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 3명 중 1명은 아프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 도와줄 사람이 없는 고립 상태에 놓였단 뜻입니다.
이 사회적 고립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심해져서요, 60대 이상에서는 조금 더 높은 비율인 42% 정도가 고립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단절된 것으로 보입니다.
외부 활동이 줄면서 생긴 변화, 또 있습니다.
바로, 비만율인데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에 비만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특히 남성 비만율이 48%, 2명 중 1명이 비만인 셈입니다.
여성 비만율은 28%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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