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혐의’ 이용구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입력 2022.03.15 (19:19) 수정 2022.03.15 (1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전 차관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을 통해 폭행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만취해 사물 변별 능력이 극히 미약한 상태로 운전자 폭행에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동영상을 삭제한 것도 택시기사가 본인 스스로 원해 파일을 삭제한 것이라며 증거인멸 교사 혐의 역시 부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택시기사 폭행 혐의’ 이용구 첫 공판서 혐의 부인
    • 입력 2022-03-15 19:19:04
    • 수정2022-03-15 19:23:56
    뉴스 7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전 차관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을 통해 폭행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만취해 사물 변별 능력이 극히 미약한 상태로 운전자 폭행에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동영상을 삭제한 것도 택시기사가 본인 스스로 원해 파일을 삭제한 것이라며 증거인멸 교사 혐의 역시 부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