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포근한 봄 날씨…서쪽 미세먼지 주의

입력 2022.03.16 (06:26) 수정 2022.03.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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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포근해지니까 봄꽃도 부지런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어제 전남 광양 매화마을의 모습입니다.

오늘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더 높겠고요.

구례와 함양은 24도로 아침보다 20도 넘게 기온이 껑충 뛰어오르겠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충청, 전북은 안개가 짙게 끼어서 가시거리가 100m가 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은 초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수준 예상되고 충북과 전북, 대구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4도, 강릉 8.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19도, 광주와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2~6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에 일겠지만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강원 영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과 남부에 비가 내리겠고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토요일까지 전국에 내렸다 그쳤다 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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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포근한 봄 날씨…서쪽 미세먼지 주의
    • 입력 2022-03-16 06:26:12
    • 수정2022-03-16 06:32:50
    뉴스광장 1부
날이 포근해지니까 봄꽃도 부지런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어제 전남 광양 매화마을의 모습입니다.

오늘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더 높겠고요.

구례와 함양은 24도로 아침보다 20도 넘게 기온이 껑충 뛰어오르겠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충청, 전북은 안개가 짙게 끼어서 가시거리가 100m가 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은 초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수준 예상되고 충북과 전북, 대구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4도, 강릉 8.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19도, 광주와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2~6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에 일겠지만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강원 영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과 남부에 비가 내리겠고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토요일까지 전국에 내렸다 그쳤다 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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