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파리 에펠탑, 안테나 교체로 높이 6m 더 늘어나 눈길
입력 2022.03.16 (06:47)
수정 2022.03.16 (06: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세계 최고의 철골 구조물로 꼽히는 에펠탑의 높이가 지난 15일 하루 만에 6미터나 늘어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에펠탑 꼭대기에 이전보다 크고 새로운 디지털 라디오 안테나가 설치됐기 때문입니다.
1889년 완공 당시 에펠탑은 지금과 달리 흉물 취급을 받으며 철거 위기까지 맞았는데요.
하지만, 20세기 초 라디오와 TV 방송을 위한 송신탑 등으로 활용되면서 용케 살아남았고 지금은 파리의 보물이 됐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완공 당시 에펠탑의 높이는 312m이었으나 이후 방송용 안테나가 포함되면서 지금까지 공식 높이는 324m로 알려졌는데요.
이날 헬기를 동원한 안테나 교체 작업으로 높이가 더 추가돼 330m가 됐다고 합니다.
바로 에펠탑 꼭대기에 이전보다 크고 새로운 디지털 라디오 안테나가 설치됐기 때문입니다.
1889년 완공 당시 에펠탑은 지금과 달리 흉물 취급을 받으며 철거 위기까지 맞았는데요.
하지만, 20세기 초 라디오와 TV 방송을 위한 송신탑 등으로 활용되면서 용케 살아남았고 지금은 파리의 보물이 됐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완공 당시 에펠탑의 높이는 312m이었으나 이후 방송용 안테나가 포함되면서 지금까지 공식 높이는 324m로 알려졌는데요.
이날 헬기를 동원한 안테나 교체 작업으로 높이가 더 추가돼 330m가 됐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지구촌] 파리 에펠탑, 안테나 교체로 높이 6m 더 늘어나 눈길
-
- 입력 2022-03-16 06:47:12
- 수정2022-03-16 06:53:57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세계 최고의 철골 구조물로 꼽히는 에펠탑의 높이가 지난 15일 하루 만에 6미터나 늘어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에펠탑 꼭대기에 이전보다 크고 새로운 디지털 라디오 안테나가 설치됐기 때문입니다.
1889년 완공 당시 에펠탑은 지금과 달리 흉물 취급을 받으며 철거 위기까지 맞았는데요.
하지만, 20세기 초 라디오와 TV 방송을 위한 송신탑 등으로 활용되면서 용케 살아남았고 지금은 파리의 보물이 됐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완공 당시 에펠탑의 높이는 312m이었으나 이후 방송용 안테나가 포함되면서 지금까지 공식 높이는 324m로 알려졌는데요.
이날 헬기를 동원한 안테나 교체 작업으로 높이가 더 추가돼 330m가 됐다고 합니다.
바로 에펠탑 꼭대기에 이전보다 크고 새로운 디지털 라디오 안테나가 설치됐기 때문입니다.
1889년 완공 당시 에펠탑은 지금과 달리 흉물 취급을 받으며 철거 위기까지 맞았는데요.
하지만, 20세기 초 라디오와 TV 방송을 위한 송신탑 등으로 활용되면서 용케 살아남았고 지금은 파리의 보물이 됐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완공 당시 에펠탑의 높이는 312m이었으나 이후 방송용 안테나가 포함되면서 지금까지 공식 높이는 324m로 알려졌는데요.
이날 헬기를 동원한 안테나 교체 작업으로 높이가 더 추가돼 330m가 됐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