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경찰관들, 학대 아동·산불 피해자에 달력 판매 수익 기부

매년 '경찰달력'을 만드는 '몸짱' 경찰관들이 올해 수익금 1천4백만 원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습니다.

'경찰 달력'은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제작됐으며, 올해까지 기부액은 7천2백여만 원입니다.

특히 올해는 아동 학대 피해 예방 활동은 물론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들의 치료와 회복, 생계지원 등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